겨울왕국2 ~ 재미와 감동 +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
귀여운 캐릭터들의 향연 - 겨울왕국2
엘사 넘나 예쁨~
꽤나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1편을 참 재밌게 보기도 했고, 속편은 다들 별로라고 하지만 천만이 넘는 영화이기도 해서기대가 되기도 했죠.
그 와중에 신년이다 뭐다 계속 밀리다보니 이제 영화관에서 내릴 때가 된거 같아 부랴부랴 보러갔습니다.
줄거리는~
--------------------------------------------------------------------------
줄거리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
줄거리리보다 화면의 아름다움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두 공주님이 전편보다 더 예뻐진거 같고, 울라프는 더 귀여워지고, 스벤까지 한 귀여움 합니다.
단지 크리스토프가 좀..... 살찐거 같았어요...ㅎㅎㅎ
그 와중에 정말 예쁜 귀요미도 추가되서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많이 보게 만든 애니라 많은 기대를 한건 아니었는데 초반은 좀 지루하더군요.
했던 얘기 또하는 느낌이었어요.
울라프의 귀여움으로 겨우 넘어가는 느낌?
하지만 후반부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몰입해서 볼수 있었어요.
안나의 각성 부분이 특히 감동이 있었구요~
힘든 시기에 그저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 말고는 이기는 방법이
없다는게 많이 동감하게 되었어요.
박진감 넘치는 화면도 좋았고, 노래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뒷부분에 감동이 있어서 영화 보고 나오면서도 잘 봤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엘사는 액션 배우인줄~ㅋㅋㅋ
시간나면 1~2번쯤 다시볼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