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책 리뷰

겨울왕국2 ~ 재미와 감동 +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

별이지니 2020. 2. 1. 21:19

 

귀여운 캐릭터들의 향연 - 겨울왕국2

 

엘사 넘나 예쁨~

 

꽤나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1편을 참 재밌게 보기도 했고, 속편은 다들 별로라고 하지만 천만이 넘는 영화이기도 해서기대가 되기도 했죠.

그 와중에 신년이다 뭐다 계속 밀리다보니 이제 영화관에서 내릴 때가 된거 같아 부랴부랴 보러갔습니다.​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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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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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리보다 화면의 아름다움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두 공주님이 전편보다 더 예뻐진거 같고, 울라프는 더 귀여워지고, 스벤까지 한 귀여움 합니다.

단지 크리스토프가 좀..... 살찐거 같았어요...ㅎㅎㅎ

그 와중에 정말 예쁜 귀요미도 추가되서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많이 보게 만든 애니라 많은 기대를 한건 아니었는데 초반은 좀 지루하더군요.

했던 얘기 또하는 느낌이었어요.

울라프의 귀여움으로 겨우 넘어가는 느낌?

 

 

​하지만 후반부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몰입해서 볼수 있었어요.

안나의 각성 부분이 특히 감동이 있었구요~

힘든 시기에 그저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 말고는 이기는 방법이

없다는게 많이 동감하게 되었어요.

박진감 넘치는 화면도 좋았고, 노래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뒷부분에 감동이 있어서 영화 보고 나오면서도 잘 봤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엘사는 액션 배우인줄~ㅋㅋㅋ

 

시간나면 1~2번쯤 다시볼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ㅎㅎㅎ